국민의힘 부산 후보자 합동 충혼탑ㆍ민주공원 참배
국민의힘 부산 후보자 합동 충혼탑ㆍ민주공원 참배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3.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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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일할 수 있도록 온전한 정권교체" 호소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참배하며 총선 출정식을 대신했다.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동구 중앙공원 충혼탑 아래에 집결해 호국영령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되신 분들의 뜻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총선에 임하고자 ‘후보자 합동 충혼탑 및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부산 총선 후보들이 28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부산선대위 제공)

이번 참배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및 이헌승·김도읍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참배 이외에 공동 출정식 등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각 후보자들은 18곳 지역구별 선거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서병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국회 권력을 교체해야만 온전한 정권 교체가 된다"며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산 총선 출마 후보는 중 ·영도-조승환, 서·동-곽규택, 부산진갑-정성국, 부산진을-이헌승, 동래-서지영, 남구-박수영, 북갑-서병수, 북을-박성훈, 해운대갑-주진우, 해운대을-김미애, 사하갑-이성권, 사하을-조경태, 금정-백종헌, 강서-김도읍, 연제-김희정, 수영-정연욱, 사상-김대식, 기장-정동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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