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후보들, D-1 투혼유세 돌입ㆍ지지호소
국민의힘 부산 후보들, D-1 투혼유세 돌입ㆍ지지호소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4.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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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투혼유세 돌입 선언 및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및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범죄세력과 종북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꼭 국민의힘에 투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부산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이 9일 시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당)

그리고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대국민 지지호소를 통해 "민주당 부산 의원들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법안 하나도 당을 설득하지 못해 국회에 포류하게 했다"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유일한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문재인 정권으로 회귀를 막고, 이재명·조국처럼 본인들의 방탄 만을 위한 국회를 만들고, 불공정이 난무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이날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분들과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투표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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