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
양산시립합창단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7.05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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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웅장·세련된 무대 선사 예정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음악회’를 주제로 ‘2018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가곡과 뮤지컬,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목련화, 라구요 등 유명 가곡과 가요의 합창으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앤드류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명곡 메들리가 이어진다. 아울러 객원 안무팀의 무용이 어우러져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그 외에도 합창단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의 독창 및 중창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팝송과 가요 8090메들리가 합창단의 개성 있는 안무와 더해진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이 특별출연하여 매력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정기연주회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매 공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양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도 정말 열정적으로 준비해 여름 밤 시원하고 화려한 공연장에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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