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했다.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수지와 박보검, 최우식, 정유미, 탕웨이, 공유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답게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와,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태주’를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해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정인’.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플래너 ‘현수’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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