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김태현 박사 임명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김태현 박사 임명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1.10.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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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사진제공=부산시)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김태현 박사가 임명됐다.

부산광역시는 12일 부산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김태현 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영남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태현(60) 감사는 한국해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중견 언론인 출신으로, 울산시와 부산시 출입기자를 지냈다. 

1995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부산발전연구원 자문위원, 한국해양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2004년 펴낸 ‘부산기업사’와 2015년 편찬한 ‘부산기업의 창의성과 미래’가 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3년이다.

부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혁신과 윤리경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김 박사를 지난 5일 부산시에 상임감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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