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만남회, 애육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참만남회, 애육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 신정윤
  • 승인 2018.07.1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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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만남회가 애육원 별관에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참만남회가 애육원 별관에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지난 8일 고아들을 양육하는 시설 애육원 별관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만남회 회원들은 이날 시설 페인트칠, 방충망 설치, 주변 청소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애육원은 지난 2016년 8월 신축 준공식을 했지만 별관은 노후화 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류해열 회장은 “애육원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뿌듯하다. 참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동환 회원도 “봉사를 스스로 즐기면서 하니까 힘들지 않다. 항상 좋다는 말밖에 못드리겠다”고 말했다.

참만남회는 지난 1988년에 결성된 지역의 가장 전통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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