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8 제11회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감명과 희망을 주는 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귀중한 사례를 발굴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열린다.

공모분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례 ▲검진기관에 종사하며 올해 검진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기타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 사례 등이다.

응모자격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과 재외국민도 참가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새소식’에 게시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참가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9월 28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레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