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독려·홍보
우울증척도검사 등 시행
우울증척도검사 등 시행

[양산일보=강양지 기자]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17일 밀양구치소에 정신 건강증진 홍보관과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독려 위해 열렸으며, 뇌파측정을 통한 스트레스검사, 우울증척도 검사 등을 시행했다.
뇌파측정 결과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우울증척도 검사와 상담을 별도로 실시해 구치소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개선하도록 했다.
또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체지방 측정, 혈중CO농도 측정, 음주가상체험을 실시해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밀양시보건소 배은하 만성병관리담당은 “정신 건강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밀양구치소직원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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