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수 부위원장 등 10명 참여, “통합 통한 경쟁력 강화 노력”

[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경남도의회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에 허용복 의원이 선출됐다.
광역자치단체 간의 행정통합 과정에 도민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할 특위는 15일 제1차 회의에서 허용복(양산6=덕계·평산, 국민의힘) 의원을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남도의회 경부행정통합 특위 부위원장에는 우기수(창녕군, 국민의힘) 의언을 선출했다.
지난해 11월 8일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논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도민의 의사 반영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해진 시점에서 도의회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특위는 경남도로부터 사업추진 실태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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