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시랑'의 재치있는 무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가무악극

[양산일보=박정애 기자] 경남도민예술단 극단 '아시랑'이 24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무악극 '처녀뱃사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명곡 '처녀뱃사공'의 노랫말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함안으로 지방공연을 왔다가 시끄러운 일에 휘말려 야반도주를 하게 된 윤부길이 배를 타고 가다 노 젓는 처녀를 만나 벌어지는 사연을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노래, 춤, 연기, 마술, 차력 등 기예를 더한 가무악극으로 풀어내 공연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문의 전화는 양산시청 문화관광과(055-392-2544), 극단 아시랑(055-585-86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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