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신병태 기술혁신본부장 신규 임명
부산교통공사, 신병태 기술혁신본부장 신규 임명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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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직렬, 21일부터 본격 업무... 임기 3년, 기술직군 총괄 상임이사
이병진 사장 "요직 두루 거친 실무 전문가... 기술혁신 진두지휘 기대"

부산교통공사 기술혁신본부장에 신병태 처장이 승진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며, 기술직군을 총괄하는 상임이사를 겸한다.

부산교통공사 신병태 기술혁신본부장(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신임 기술혁신본부장에 신병태 전 전기기계환경처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병태 본부장은 기관 내부에서 성장한 인재로, 전기직렬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신 본부장은 1994년 부산교통공사에 입사한 후, 전기기계환경처 전기부장, 설비공사처 전기공사부장, 안전관리실 안전책임관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기관의 기술 발전과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공사 전기·기계설비 및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장으로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능력과 업무 추진 역량을 입증했으며, 현장 실무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어 최적임자로 선정됐다.

신 본부장은 “기관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조직과 직원들의 강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관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진 사장은 “현장과 행정을 두루 섭렵한 내부 인재를 중용하여 조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도시철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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