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임대표 박영미 중영도위원장 "지역민 삶 근본부터 점검, 현장중심 해법 모색"
'먹사니즘 부산네트워크'가 17일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화두인 먹사니즘은 먹고 사는 문제를 중심으로 민생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정책슬로건이다.

먹사니즘 부산네트워크는 민주당 부산 중구영도구 박영미 지역위원장이 상임대표를 맡는다. 박 대표는 "지역민의 삶을 근본에서부터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활동방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우리 사회는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는 깊은 타격을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서민과 중소상공인, 청년과 노년층 등 취약계층은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 국가적 대책과 제도적 보호의 절실함을 체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민생중심 담론을 기반으로 출범하는 ‘먹사니즘 부산네트워크’ 발대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산진구 서면복개로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연다. 이재성(사하을) 시당 위원장,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진석범 상임대표, 이종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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