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최인호 전 의원 특별조찬포럼 개최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최인호 전 의원 특별조찬포럼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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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연방제 선도모델 부산!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한다" 특별강연

부산비즈니스차이나포럼이 최인호 전 의원을 초청해 '부산특별자유시'를 주제로 특별조찬포럼을 열었다.

사단법인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회장 김영재,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은 29일(화) 오전 7시 부산진구 부전동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최인호(부산사하갑,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을 초빙해 "한국형 연방제 선도모델 부산!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한다"를 주제로 ‘BCB 특별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이 29일 오전 서면 영광도사 문화홀에서 연 특별조찬포럼에 참석한 최인호 전 국회의원, 김영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부산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류영민 기자) 

이날 행사에는 안승배 BCB포럼 이사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전원석(사하, 민주당) 부산시의원, 오춘식 (사)부산을 사랑하는사람들 회장, 류영철 한국재생에너지(주) 대표이사 등 부산의 정계와 경제, 사회 분야 주요 기관 및 단체 임원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 전 의원은 "소멸도시 부산, 희망도 사라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특단의 대안으로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했다. 그는 "부산이 특별자유시 선도모델로 가능한 이유 및 법적 근거"등을 설명했다.

이어 "부산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권한이양의 필요성과 함께 부산특별자유시의 개념과 투자유치 선도도시에 대한 설명"등을 통해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한 해양물류 트라이포트 등 미래 비전을 역설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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