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연방제 선도모델 부산!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한다" 특별강연
부산비즈니스차이나포럼이 최인호 전 의원을 초청해 '부산특별자유시'를 주제로 특별조찬포럼을 열었다.
사단법인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회장 김영재,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은 29일(화) 오전 7시 부산진구 부전동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최인호(부산사하갑,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을 초빙해 "한국형 연방제 선도모델 부산!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한다"를 주제로 ‘BCB 특별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배 BCB포럼 이사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전원석(사하, 민주당) 부산시의원, 오춘식 (사)부산을 사랑하는사람들 회장, 류영철 한국재생에너지(주) 대표이사 등 부산의 정계와 경제, 사회 분야 주요 기관 및 단체 임원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 전 의원은 "소멸도시 부산, 희망도 사라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특단의 대안으로 '부산특별자유시'를 제안했다. 그는 "부산이 특별자유시 선도모델로 가능한 이유 및 법적 근거"등을 설명했다.
이어 "부산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권한이양의 필요성과 함께 부산특별자유시의 개념과 투자유치 선도도시에 대한 설명"등을 통해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한 해양물류 트라이포트 등 미래 비전을 역설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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