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피자1번가 본점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병호 대표는 지난 2일 구청에서 연 전달식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기탁받은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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