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요리사 500여명 참석, 9.26~28 벡스코... "글로벌 요리 대결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맛의 도시' 부산에서 세계적 요리 경연을 직접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요리사연맹(Worldchefs)이 공식 인준한 '제8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BMCC2025)' 공식 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상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만 부산 조리인들의 자부심을 담은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의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쿠킹 라이브 경연의 개인 및 단체전', '전시경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다.
국내외 500여 명의 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리(요리)사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 푸드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상신 지회장은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산 조리인들을 대표하는 지회 회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9월까지 이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하는 요리사들은 부산조리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내려받으면 되고,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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