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각 기관․단체, 각계 초청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의 인원 참석한 가운데 웅상 남성 의용소방대 이두건 대장 이임식과 양인갑 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노력한 이두건 남대장에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그 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한 이두건 대장은 지난 2015년 7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웅상 남성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에 크게 기여해 왔다.
새로 취임하는 양인갑 남대장은 오랜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해 호면서 대원들로부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할 리더십을 인정을 받아 이번에 남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전종성 서장은 “이임하는 이두건 대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한다. 앞으로 신임 대장으로 취임하는 양인갑 대장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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