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만 효율적 처리
조직문화 정착에 심혈
조직문화 정착에 심혈
[양산일보=천소영 기자]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소비자를 최우선에 둔 경영에 나선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양산주민편익시설 1층 문화교실에서 명예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은 서비스제공 전반에 관한 가치창출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영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최고고객책임자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T/F팀을 구성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을 목표로 주요업무를 채택, 확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고객)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및 고객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CS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숭우 본부장은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소비자불만과 관련된 업무처리에 있어서 명확한 행동기준과 절차를 제시하고 시민의 불만을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시민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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