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
내달 5일까지 강주마을 일원
내달 5일까지 강주마을 일원

[양산일보=강양지 기자]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향연이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펼쳐진다.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품바, 색소폰 등 각종 공연과 치즈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축제 개최를 맞아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아라가야 달빛마중’을 오는 8월 2일까지 운영,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오후 6시까지 입장가능하다. 입장료는 2천 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쓰이며 장애인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