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드웰시티개발(주) 협약

[양산일보=신정윤 기자] 본지와 드웰시티개발 주식회사가 지난 3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산과 중국의 민간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드웰시티개발 주식회사는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둔 문화, 미디어 개발 기업으로 중국과 한국 양국에 민간차원에서 서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본지는 드웰시티개발 주식회사가가 추진하는 문화 증진 업무 보도에 힘쓰고 드웰시티개발 주식회도 관련한 정보를 본지에 제공키로 협의했다.
중국 산둥성 양산과 한국 양산시의 자매결연을 위해 노력하는 드웰시티개발 주식회사는 중국 양산시가 중국 4대 고전인 수호지의 배경이며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이 있는 점 등에 주목해 양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의황 드웰시티개발 주식회사 대표는 "언론을 통해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중국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양산시장님께서도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양산에 유치할 기회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언론과 문화기업이 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는 모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양산에서는 수호지 문화 축제와 특수 자동차 박람회를 다음달 개최할 예정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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