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중심 소통행정 계속 이어간다
밀양시, 시민중심 소통행정 계속 이어간다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8.1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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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중요성 강조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
박일호 밀양시장이 27일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갖고 상남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박일호 밀양시장이 27일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갖고 상남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달 27일, 민선7기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상남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했다.

밀양시는 '시민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6기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시장과 만남의 날'을 지난해 5월부터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과 병행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민선7기에도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만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과 만남의 날'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히고 상남면 주민자치위원들과 그 첫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주민중심의 생활 자치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확대 설치 운영 등 주민자치 공공서비스가 본격 추진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의 더 나은 생활과 환경, 성숙한 시민의식, 현재 우리시가 발전하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도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져, 밀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밀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방향 설정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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