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일보=강양지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사동할매극단(단장 윤강석)의 연극 '춘향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른이 행복무대' 참가단체 모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어른이 행복무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즐기는 실버세대의 만남으로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모든 연령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40개 단체를 선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동할매극단은 오는 9월 8일 회원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합천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여가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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