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성우애육원' 후원
농협은행 경남본부 '성우애육원' 후원
  • 강양지 기자
  • 승인 2018.08.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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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밀양 아동복지시설 '성우애육원'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밀양 아동복지시설 '성우애육원'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가야·양산일보=강양지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밀양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에 냉난방기·선풍기 등 500만 원 상당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우애윤원'은 194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손성근 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폭염속에서 냉방기 교체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방문이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유례없는 폭염속에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7월말부터 경남관내 전 영업점에 지역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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