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부족 사회적 문제해결" 자발적 동참

[가야·양산일보=양삼운 선임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혈액이 부족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012년부터 헌혈 행사에 동참해온 BNK금융그룹의 ‘2018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문현동 본점 광장과 부전동 및 범일동 강당 등지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2018 사랑의 헌혈’ 행사는 9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단체헌혈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헌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된다.
BNK금융그룹 사회공헌팀 송봉호 부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의 사유로 헌혈인구가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해 혈액부족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헌혈은 혈액을 기증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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