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한국마사회 교육기부금 2천만원 전달받아
부산교육청, 한국마사회 교육기부금 2천만원 전달받아
  • 양삼운 선임기자
  • 승인 2018.08.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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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해소 위해
자기주도학습반 급식비로 이용
부산교육청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가야·양산일보=양삼운 선임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17일 오전 1030분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로부터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부금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감정초, 모라중, 금사중, 부곡여중 등 4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사용된다.

한국마사회(렛츠런)렛츠런 승마힐링센터장애청년 취업지원’, ‘농어촌 11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형석 본부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한국마사회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까지 해 주어서 감사하다,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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