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왕새우 먹으러 오세요"
"남해로 왕새우 먹으러 오세요"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8.08.22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화 왕새우 축제' 24일 개막
다양한 체험부스·먹거리 마련
남해 '제2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 팸플릿(사진제공=남해군)
남해 '제2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 팸플릿(사진제공=남해군)

[가야·양산일보=최단비 기자] '제2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남해군 고현면 갈화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갈화 왕새우 남해를 날다'를 주제로 남해의 새로운 별미로 각광받고 있는 흰다리새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첫 축제 개최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에 더해 각종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맨손새우잡이, 체험장 물놀이 게임, 새우 반짝 할인 경매, 왕새우 원(돈)없이 먹기, 네짝지 흰다리를 찾아라, 왕새우 퀴즈, 왕새우 껍질 빨리 까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더불어 화전매구 길놀이, 풍어기원제, 초청가수공연, 지역문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과 즉석댄스경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 주무대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주차장과 진입도로를 정비했으며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 대형 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