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는 오는 9월 1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앞서 창원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대규모 플래시몹 공연을 펼친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개막식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공통된 행동을 하는 퍼포먼스다.
이날은 대한라인댄스협회 창원시지회 등 450여 명의 시민들이 오후 5시부터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과 K-POP 커버댄스 공연도 펼쳐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띄운다. 오후 4~6시에는 창원관광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창원 방문의 해 전문서포터즈 10여 명이 창원의 대표 관광지와 사격선수권대회를 안내한다.
관광 홍보부스 옆에는 부림창작공예품 판매점이 운영돼 공예품을 구경하고 쇼핑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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