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 경남동부본부=정창민 기자] 전국의 라인댄스 동호인들이 경남에서 축제한마당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2024경남 전국 라인댄스 대회 및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가 지난달 30일 김해시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사단법인 대한라인댄스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라인댄스 동호인 550명이 참여해 라인댄스 레파토리 40곡을 완주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명식 연맹 회장은 "날로 인식을 넓혀가는 라인댄스에 대한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연맹이 생활체육단체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동호인들의 차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지성 경남본부장은 "경남을 방문한 전국의 라인댄스 동호인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라인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라인댄스로 늘 함께 하자"고 환영했다.

박준호 김해시라인댄스협회장은 "라인댄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건겅한 경남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는 건강한 동호인단체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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