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MOU체결
경남기술과학고·(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MOU체결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8.22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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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지난 14일 오후2시에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총재 민병철),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대표 심재환), 하나일보(목사 이번성),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고려인 3세 25명, 몽고 새터민 7명, 지도교사 김영미, 임채겸 , 경남기과고 학생회 임원 등 100여명이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1층 다목적실에 모여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전 세계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미래에 남겨줄 문화의 정리 및 개발을 위한 교육, 체험학습, 각종대회 및 세미나 개최와 상호 평등.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책분석 및 차세대 지도자양성을 통하여 민주복지 사회의 실현을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효"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만화 및 애니메이션 양성에 있어 상호 교류를 협약했다고 전했다.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총재 민병철은 "이번 일정을 통해 고려인 3세 청소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나라를 느끼며 동포의 청소년들과 교류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교장 김재호는 "고려인 3세 청소년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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