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도서관, '인문학 특강' 개최
부산 반송도서관, '인문학 특강' 개최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8.2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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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강사 초청해
직장인 위한 오후 강연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과 17일, 20일에 도서관에서 경성대 이소의 교수와 역사학자 신명호 교수를 초청해  '시를 통한 치유와 힐링' 및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은 평소 낮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오후 늦게 개최한다.

이 교수는 오는 9월 13일과 20일 오후 7시 '시가 나에게로 왔다' 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특강을 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어 신 교수는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조선시대 경상좌수영과 부산 사람들'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신 교수는 '조선왕조 스캔들', '왕을 위한 변명',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 '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 등의 지은이로도 유명하다.

수강 희망자는 14일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ansonglib.or.kr)또는 전화, 방문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자료봉사과 (54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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