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계측 측정기 추가 설치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시가 산막공업지역에 수질계측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조치로 pH와 COD농도를 실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악성물질 무단방류업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46,000㎥/일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나 최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의 농도가 높아 폐수 배출업체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돼 왔다.
이번 수질계측기(COD) 설치는 산막공업지역 내 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 농도를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하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악성폐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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