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에 집중한 프로그램
개성넘치는 연주·감동 선사
개성넘치는 연주·감동 선사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15일에 세계를 빛낸 한국바리톤 향연 'The tones 5'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정상급인 바리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연주회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은 테너나 소프라노로 꼽히지만, 무대 위에서 대결하는 바리톤은 고음의 테너보다 더 여유롭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정상 바리톤들의 개성 넘치는 연주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시민들과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votre toast(투우사의 노래)'를 비롯해 경기민요인 '박연폭포',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전좌석 1만 원으로 유료회원은 8월 20일부터 가능하며, 일반 회원은 2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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