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거장과의 조우'
창원시립교향악단, '거장과의 조우'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8.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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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대가들, 베토벤 선율 연주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거장과의 조우'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을 연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거장과의 조우'는 아일랜드 왕립음악학교장이면서 더블린 국제피아노 콩쿠르의 공동 설립자이자 쇼팽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존 오코너와 DMZ연천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앙상블유니송 음악감독,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 성신여대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 그리고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을 초대했다.

관계자는 "3명의 대가들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토벤의 선율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최고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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