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
양산시,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9.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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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합격자 60명 우선 발령
인구증가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
양산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60명에 대해 임명장을 교부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60명에 대해 임명장을 교부했다.(사진제공=양산시)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60명에 대해 임명장을 교부했다.

이들은 2018년 제2회 경남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 중 우선 임용대상자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공무원들은 개정된 관련 법령의 "선교육 후배치" 원칙에 따라 2주간의 신규교육을 이수한 후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으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대처와 결원으로 인한 인력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최종합격자 중에는 지난 2015년 11월 양산시 인구가 30만을 달성해 중견자족도시 반열에 진입했을 때, 30만번째 전입자였던 박 모(31)씨도 포함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들 신규 공무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하고 어려운 관문을 거쳐 양산시 공직자로 근무하게 된 데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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