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2일간 열려
다음달 5일까지 참가신청
다음달 5일까지 참가신청
[가야·양산일보=신정윤 기자] 양산시는 '양산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국화향연과 병행해 워터파크에서 개최한다.
11월 3일 하루 동안 개최되는 맛집 경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관내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8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20일간 참가신청을 받은 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업소를 선정하여 본선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선정된 10개 업소의 출품작 전시 및 시식회를 실시하며 각 업소별로 상장 및 현판을 제작하여 주고 홈페이지 및 양산시보 등 홍보와 함께 양산 맛집 신청 우선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제과제빵 페스티벌은 우리지역 제빵인들이 만든 제과·제빵 전시 판매장 및 체험장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제빵인들의 긍지를 높이고 동네 빵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향기 그윽한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및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메뉴 개발 등 양산시 대표맛집을 발굴·육성한다는 의미에서 최근 침체되어 있는 외식업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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