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돈농가 지원나선다
양산시, 양돈농가 지원나선다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9.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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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스트레스 예방·면역력 증강
시-농·축협 예방약품 지원키로
양산시와 농협중앙회양산시지부,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양축농가 지원에 나섰다.
양산시와 농협중앙회양산시지부,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양축농가 지원에 나섰다.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지친 가축의 질병예방을 위해 양산시와 농협중앙회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권학윤)이 협력해 양축농가 지원에 나섰다.

폭염에 따른 스트레스와 면역저하로 가축질병 발생 및 폐사가 우려돼 가축 스트레스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제 비타컬춰 400포를 관내 양돈농가 37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가축폐사율 절감으로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에서는 "관내 축산농가에서 장기간 폭염 이후 면역력이 저하되어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축의 질병 발생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양산시와 농·축협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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