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홈페이지 신청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다음 달 15일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초등 4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동래에서 절의와 검약의 선비정신과 전통예절교육,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자긍심과 올바른 인성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인사법 △인·의·예·지를 통한 인성 교육 △우리가락 배우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한다. 대상자 전원에게는 추석맞이 복주머니와 맛있는 간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LLL.dongnae.go.kr)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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