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의료비 지원
통영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의료비 지원
  • 강양지 기자
  • 승인 2018.09.04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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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서 5천만원 기탁
외래진료 최대 100원 지원
통영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가야·양산일보=강양지 기자]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에 9월부터 GS 그룹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5000만원이 희망진료센터 의료비로 지원, 주민들의 건강돌보기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진료센터는 의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노숙자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도록 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종으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5개 병원인 통영과 서울, 인천, 상주, 거창병원 등에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소정의 심사 규정인 소득수준과 경제수준 등을 심사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본인부담 의료비의 50%~80%를 지원 가능하며 외래진료의 경우 1명당 최대 100만원까지, 입원진료의 경우 1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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