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수유부 선착순 모집
영양교육·보충식품 혜택 제공
영양교육·보충식품 혜택 제공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팔용동 건강증진센터에서 2018년 마지막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의창·성산구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4인 가족,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11만2792원) 대상자에게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올해 8월까지 1500명이 넘는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 구비서류를 가지고 대상자가 직접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소재) 영양플러스실로 방문해 간단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구비서류는 창원시와 창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혜경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018년 마지막! 영양플러스 신규모집으로 영양관리가 필요한 많은 대상자들이 6개월 동안(대상자에 따라 1년동안)의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영양상태가 개선되어 건강이 증진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225-5868∼9, 58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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