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권 교체 후에도 예산타령
부산시장과 부산교육감 의지 주문
부산시장과 부산교육감 의지 주문

[가야·양산일보=이정윤 기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는 6일 고교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촉구했다.
부산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학부모, 시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급식에서 부산이 문제적 도시가 되고 있다"며 "부산 정권 교체 이후에도 친환경 무상(의무) 급식에 대한 인식은 변화가 없다. 부산시장과 부산시 교육감의 의지의 문제"라며 비판했다.
부산시민운동본부는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 부산시 급식지원예산 대폭 인상, 중학교 친환경급식 예산 편성, 유치원 무상급식 즉각 실시를 촉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시장, 부산시 교육감, 부산시의회 의장 면담, 부산시청앞 1인시위, 부산시의회 5분 발언 섭외, 고교무상급식 전면실시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지원조례 제정활동, 구청장 면담을 통한 급식지원 예산편성 촉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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