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전연구원서 제조업 혁신· 4차 산업혁명 대응 협의
각계 각층 실무자들 제조업 혁신 관련 의견 나눠
각계 각층 실무자들 제조업 혁신 관련 의견 나눠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5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제조업 혁신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실무적 협의를 위한 '경남 제조업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공공기관, 기업체,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 현장 실무급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동향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홍현권 ㈜제타플랜인베스트 대표컨설턴트의 강연에 이어 제조업 지원정책 소개와, 정부 지원정책의 개선방안을 비롯해 현장 애로사항 수렴,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을 통해 도출된 각종 제안과 의견들은 하강국면에 있는 경남제조업 성장의 새 틀 마련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태문 경상남도 미래융복합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대표나 기관장이 아닌 실무자들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정책과 현장의 괴리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산업현장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제조업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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