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8 울산아트+' 첫 선보여
7일 '2018 울산아트+' 첫 선보여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9.09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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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시립예술단 대화합
3일간 달동문화공연서 열려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문화에 예술을 더한 축제, '2018 울산아트+' 가 7일부터 3일간 달동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울산아트+'는 울산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이 총 출연하고 엄선된 울산지역민간단체들과 어우러져 울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3일 동안 교향악의 날 '앙상블', 합창의 날 '하모니', 무용의 날 '챌린지'라는 각각의 부제로 펼쳐지게 된다. 첫날 공연에는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며, 무용의 날인 마지막 셋째 날은 타고난 명창, 재치 있는 무대매너로 유명한 국악인 박애리의 신명나는 한판도 마련돼 울산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며, 폐장시간은 오후 10시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펼쳐진다. 단,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후 7시에 종료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울산의 대표하는 시립예술단과 민간문화단체가 한 무대에서 펼치는 이번 축제는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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