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오는 8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주관해 열릴 제17회 통영가요제가 10월에 열릴 본심을 앞두고 공개예심을 시작한다.

작년 가요제에서는 100여명이 공개예심에 참가해 14명만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그중 통영시민이 수상한 특별상을 제외하고는 대상, 금상, 은상 등 대부분 외지 사람들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에서 열리는 만큼 통영시민의 참가나 수상에 대해 눈여겨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의 하나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한국연예협회 회원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금상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은상 또한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통영문화투데이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업로드 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신청자가 많은 시에는 제한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기타 문의 사항은 010-4859-5554 또는 010-3684-773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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