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하반기 박물관대학 개강
양산시립박물관 하반기 박물관대학 개강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9.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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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까지…매주 목요일 특강
최고 강사진 초빙 '고려의 역사와 문화'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고려개국 1100주년을 기념해 '고려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5기 박물관 대학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 강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고려 궁궐과 만월대'를 개강특강으로, '고려청자 이야기', '고려 불화', '고려의 전쟁사', '고려 초조대장경',  '고려시대 공예'등 총 10강좌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깊이 있는 강연으로 고려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말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특별전'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관람하며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 볼 예정이다.

이번 2학기 강좌의 경우, 수강 접수는 따로 없으며, 1학기 수강생들이 계속적으로 2학기 수강이 가능하다. 2학기까지 수강을 마치고, 정해진 일수를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려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모든 방면에서 예술 문화가 뛰어났던 시대다."며 "고려의 역사문화를 다시 재조명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수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 및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및 학예팀(055-392-3324)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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