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6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경제교통과 직원, 마산동부경찰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원시 석전초등학교 주변 3.15대로에서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물병)을 배부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금지, 등하교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무단방치 차량 신고, 시민이 죄접 주차단속이 가능한 '생활불편 민원신고어플'을 홍보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