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양산시체육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6일 M컨벤션뷔페에서 부회장,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고문, 이사 등 체육회 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등 상정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7월 1일 양산시장으로 취임한 김일권 시장이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체육시설들이 곳곳에 산재돼 효율성이 떨어지는 각종 체육시설들을 한데 모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육발전은 양산발전의 중심에 있는 체육인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체육도시 양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체육을 통한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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