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리 직접 들어…지역 현안·건의사항 청취
김 시장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김 시장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가야·양산일보=신정윤 기자] 양산시는 지난 6일 웅상출장소에서 시장 이동집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집무실은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극수) 임원 8명이 참석했고, 시는 김일권 시장과 웅상출장소 소장, 과장, 웅상지역 동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웅상발전협의회에서는 문화재 보호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우불산성 및 삼호리 고분군 복원하여 줄 것과 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조기착공, 웅상소방서 유치 등 총 16건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로부터 처리계획 등 검토의견을 받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웅상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양산시 전체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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