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지난 6일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조사무실을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종래 부산중기청장, 김영환 중기부 노동조합 위원장 및 최병식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 등을 진행했다.

노조사무실은 조합원 간 회의 등 노조 활동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갑질 및 인사고충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고충애로상담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노동조합 최병식 부산지회장은 "노조사무실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조종래 청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이며, 조합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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