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배려, 계승
노회찬 후예 양성 주력
노회찬 후예 양성 주력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정의당이 노회찬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은 10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회찬재단의 역할은 ▲대한민국 곳곳의 사회약자를 살피고 정의를 바로세우고자 했던 노회찬의 말과 글, 발자취를 기록 ▲제2, 제3의 노회찬을 양산 지원 ▲대한민국을 문화적이고 자유로운 나라, 사회연대의 나라,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가기 위한 샛물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여영국 위원장은 "노회찬재단이 노 의원이 걸어왔던 그 길을 이어받아 거침없이 더 당당하게 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 노회찬이 돼 그분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은 갑질없는 사회를 위해, 진보정치의 집권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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