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 추석 명절 주차장 개방
롯데백화점 마산점, 추석 명절 주차장 개방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9.1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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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한시적 무료개방
마산어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마산어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타워빌딩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에 주차 문제로 가장 혼잡한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마산합포구청, 롯데백화점 마산점, 마산어시장 상인회의 노력과 협조로 올해 설 명절부터 명절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장 개방으로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해왔다.

이번 추석에도 9월 15일부터 30일까지(16일간) 한시적으로 300대 규모의 롯데백화점 마산점 별관주차장 주차타워빌딩을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최대 인파가 모이는 전통시장 마산어시장은 주차난 부족으로 인해 명절은 항시 이용객의 불편함을 초래해 왔지만 이번 롯데백화점 주차장 개방으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표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강화해왔으며, 대형 백화점과 전통시장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로 상생협력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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