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틀니 전액 지원
[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서창동 연세미소치과(원장 이진혁)는 지난 13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치아증진 및 치아질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틀니 연 2명(600만원)에게 전액지원하고 장애인축구단 회원의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를 위한 주치의로서 월 1회 토요일 2시~4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뿐 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구강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보험 부분에 대해서 15%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이진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를 다니지 못하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웅상지역 어려운 분들의 복지를 위해 작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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